평생교육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릴 적 꿈을 새로운 고향에서 이루다 어릴 적 꿈을 새로운 고향에서 이루다 평생학습을 통해 새 삶을 살고 있는 이주 여성인 송미선 씨를 만나기 위해 ‘I'M Aisa’ 음식점을 찾았다. 송미선 씨는 음식점 입구까지 나와 환한 미소로 취재진을 반겼다. 음식점 한 쪽에 자리를 잡고 그가 대접한 베트남 커피를 마시면서 차가운 몸을 녹이면서 어느새 그의 삶 속에 깊이 빠져들었다 적응하기 힘들었던 한국생활 고향이 베트남인 송미선 씨는 8년 전 부친이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집안을 돌보기가 어려워, 스무 살 꽃다운 나이에 머나먼 한국으로 시집왔다. 그의 고향 호치민에서는 한국으로 시집 간 사람이 많아서인지 주변의 큰 반대는 없었다. 그리고 미선 씨 또한 한국 드라마에 빠져 있어서인지 한국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다. 그러나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타국생활이 .. 더보기 이전 1 다음